(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구라가 열애 사실을 인정해 이목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구라가 열애 소식을 밝히며 화제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진행을 맡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화제가 된 김구라의 열애 소식을 언급하며 했다. 박선영은 “작년 연말 시상식 때 시상식의 남자로 급부상했는데, 이제는 사랑에 빠진 남자라고 불러야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 정보 프로그램은 여긴데”라며 열애 사실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내심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당황하면서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화제를 넘겨 모두를 웃게 했다.
앞서 김구라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열애 사실이 들통났다.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박명수가 그의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 묻자 그는 “혼자 살 순 없잖아”라고 쿨하게 인정해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김구라는 나이를 생각해 결혼식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목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2 23: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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