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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한국에서 5년 만의 생일→지하철 광고에 “여러분 고마워요”…여전한 팬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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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약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걸그룹 카라(KARA) 출신 강지영이 팬들의 생일 이벤트에 감격했다.

지난 18일 강지영은 생일을 맞아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바로 지하철에 걸린 본인의 생일 축하 광고 인증샷과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모습 등이다.

강지영은 팬들의 지하철 광고에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한편, 이후 좀 더 긴 장문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는 “한국에서 가족과 보내는 생일이 얼마 만인지. 생일 뭐 있나? 생각했는데 정말 뭐 있네요. 마음이 너무 따뜻한 하루가 됐어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본인의 반려견인 홍순이 복실이 역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 인스타그램

지난 2014년 공식적으로 카라에서 탈퇴한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 연예 활동을 해왔다. 열도에서 연기자와 가수로 자리 잡은 그는 최근 한국에서 활동을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이처럼 약 5년 만에 본국으로 돌아와 따뜻한 축하를 받은 것에 감격한 듯 보인다.

네티즌들은 “아아악. 너무 사랑스러운 사진이잖아요.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요. 남은 생일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언니 생일 정말 축하해요. 저 올해 성인 됐어요. 언니 꼭 한 번이라도 볼 수 있길”, “누나 생일 축하해요. 너무 예뻐요”, “저도 오늘이 생일이라서 기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도 적지 않았다. 모두 “지영아 생일 축하해”,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사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은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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