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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강지영, 일본→국내 활동 재개 소감 "기다려준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자주 인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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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일본에서 활동해오다 국내 활동 재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내 활동 시작하며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강지영은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강지영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자주 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2일 강지영의 국내 소속사 키이스트는 강지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 인스타그램

키이스트 측은 "강지영은 2014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후 일본에서 조연부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주연까지 꿰찬 성장형 배우"라면서 "강지영이 국내에서 연기자로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카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강지영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가수로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2014년 더 큰 도약을 위해 배우로 전향했다.

강지영은 자신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무한한 잠재력으로 해외에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근성으로 외국어 실력을 쌓아 조연에서부터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강지영은 이전과는 달리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와 분위기로 국내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지영 프로필 사진 / 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 프로필 사진 / 강지영 인스타그램

근황이 전해질 때마다 국내에서 꾸준히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강지영. 그녀 역시 꾸준히 한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기에 키이스트와 만나 어떤 다양한 활동을 펼칠지, 그 시너지에 궁금증을 높인다.

강지영의 국내 활동 재개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어떻게 해 지영언니 한국 활동 넘넘 기다렸어요.진짜루 지영짱 최고시다", "지영언니 조금씩 천천히 무리하지말고 우리 나아가요 ! 난 항상 지영언니 응원하고 사랑하니깐", "너무좋아요 기다릴께요. 화이팅!! 응원할게요!!"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지영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손현주,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정려원, 김동욱, 소이현, 우도환 등이 소속된 배우 명가이자 JTBC ‘열여덟의 순간’, OCN ‘보이스3’, SBS ‘하이에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사자’ 등 활발한 제작을 펼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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