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KARA) 강지영, "한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의미로 골랐다"…국내 활동 시동거나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카라 강지영이 한국 활동에 뜻을 밝혔다. 

29일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에는 ‘Kang Ji Young(강지영) - KEYWORD 2019 '강지영 편'이 게재됐다.

강지영은 “오랜만에 한국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키이스트에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릴테니까 많이 응원해달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자신의 키워드로 ‘시작’, ‘2020’, ‘여행’을 꼽은 강지영.

강지영은 ‘시작’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일단 제가 일본에서 계속 활동을 하다가 한국에서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의미로써 시작을 골랐다. 시작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두근두근거린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2020’ 키워드에 대해 “일단 2020 숫자가 너무 예쁘다. 제가 첫 번째 키워드로 골랐던 것과 같이 좋은 의미를 담은 거 같아서 여려분들도 2020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꼽은 그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런데 아직 못 가본 곳이 너무 많다. 앞으로도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다. 저는 2019년에 국내여행을 많이 갔다. 국내여행도 저는 추천한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정말 후회없이 좋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또 그런 한 해를 저희 같이 만들어보자”고 웃음 지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국내활동시작이나보네요”, “지영이의 한국어... 목소리.. 들으니까 왜캐 설레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은 2008년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에서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 ’, ‘민왕’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써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