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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디오스타' 김요한X이승준, '비스 올림픽' 예능상+우승상 수상

  • 조현우 기자
  • 승인 2020.01.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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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김요한과 이승준이 비스 올림픽의 예능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국가대표 F5 '도솔라시도' 특집이 진행됐다. 배구 선수 김요한, 태권도 선수 이대훈,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골프 선수 홍순상, 농구 선수 이승준이 출연한 이번 특집은 각각 선수들의 활약을 영상으로 지켜보며 토크를 나눴다.

김요한 선수는 '강스파이크'의 위력을 증명이라도 하듯, 비디오스타 제작진에서 준비한 사과와 수박을 한 손으로 내려침으로써 전부 격파해 충격과 놀라움을 안겼다. "와, 진짜 대단하다"라고 감탄하는 출연진들에 김요한 선수는 "이제 파인애플 갖고 오는 건 아니시죠?"라며 웃었다.

이어 이승준 선수의 활약상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다시 봐도 명장면인 투핸드 덩크슛에 이어 '덩크슛'의 귀재라 불리는 이승준 선수의 여러 테크닉들을 볼 수 있었다. 농구선수로 치면 42세가 백발 노인이라는데 그 나이에 또 다시 MVP에 올라 놀라움을 안겼다. 3X3 농구 중 최고령이냐 김숙이 묻자 "네. 최고령입니다. 거의 20대, 30대 선수들이 대부분이에요"라고 이승준 선수는 말했다.

최근엔은 올림픽 무대에도 참가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는 이승준 선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 남자 농구가 못 나갔잖아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3X3 농구가 채택되면서, 이번에 나가게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그는 밝혔다. 

이번에는 직접 세트를 만들었다는 박나래의 말에 모두가 집중했고, 곧 천장에서 지폐를 매단 줄이 내려왔다. 점프가 필요하는 신체 길이인지라 첫번째 지폐와 두번째 지폐는 뛰지 않고도 가볍게 성공한 이승준 선수. 3m 10cm도 이어서 성공, 곧 최종 단계 3m 25cm에 도전했으나 첫번째 도전은 실패했다.

살짝 스치고 지나가버린 지폐에 이승준 선수는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 도전했으나 닿을 듯 말 듯 아쉽게 실패했다. 뒤에는 이미 다음 선수 김요한이 대기하고 있었고, 이승준 선수가 마지막으로 목표를 향해 도전했다. 그의 투지와 달리 결국 실패하게 됐고, 이승준 선수는 아까워하며 탄식했다.

다음은 승부사 김요한 선수의 차례. 목표물을 한번 본 김요한 선수는 거침없이 점프해 완벽하게 성공했다. 배구와 농구의 대결에서 김요한 선수가 지폐 획득에 성공해 "점프는 배구네"라는 말을 듣게 됐다. 박소현은 "우리가 실력을 몸소 봤잖아요. 실력만 대단한 게 아니라 스포츠계 최고의 '훈남들'입니다. 사전에 다섯 분에게 투표를 했어요. 본인 포함 가장 잘생긴 사람은? 솔직하게 투표한 것 맞죠?"라고 물었다.

김요한 선수는 "비밀 투표 맞죠?"라고 얘기했고, 두 명이 박빙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후보 중 한명은 김요한 선수. 경쟁 후보는 바로 곽윤기 선수였다. 곽윤기 선수는 자신이란 사실에 매우 놀라며 환히 웃었다. "저요? 진짜 저요?"라고 놀란 곽윤기 선수는 선수들 한 명 한 명에게 악수를 하며 "상상도 못했거든요"라고 고마워했다.

곽윤기 선수는 "얼굴 부심이 없진 않은데 이 라인 앞에서는"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솔직하게 누굴 뽑았냐는 말에 김요한 선수는 자신을 뽑았다 얘기했고, 곽윤기 선수도 자신을 뽑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 가운데 1등은 총 5표 중 4표를 획득한 김요한 선수가 차지했다. 모두가 김요한을 뽑을 때 혼자 자신을 뽑는 소신을 보여 박빙의 후보에 오른 곽윤기 선수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곽윤기 선수는 "아쉽다. 아쉽게 2등했네요"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요한 선수도 곽윤기 선수 못지 않게 외모 자신감이 대단하다는데, 배구계 외모 순위를 물어봤더니 "아직 나를 이길 사람은 없다"라고 말하며 "외모 경쟁자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홍순상 선수도, 비행기에서 유명 여자 연예인이 자신의 얼굴을 보고 놀라워했단 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하다하다 귀까지 잘생겼단 얘길 들었다고요?"라고 물었고, 박나래와 김숙, 박소현은 "전부 다 본인피셜인 거잖아요"라며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홍순상 선수는 "저도 제가 내세울 정도로 잘생겼단 생각은 안하는데"라고 해명을 시작했고, 김요한 선수는 홍순상 선수를 뚫어져라 보다 "복점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인성이 맑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곽윤기 선수는 "저같은 경우엔 기립근이 많이 파여 있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대훈 선수를 비롯해 김요한 선수, 이승준 선수가 기립근을 만져보며 "우와"라고 감탄했다. 선명한 곽윤기 선수의 기립근에 MC들도 매우 놀랐고, 김숙은 "나중에 필통으로 사용해도 되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모관리 비법 질문에 이승준 선수는 "아무것도 안해"라고 사전 인터뷰에서 얘기했다고 한다. "부모님께 감사하는 거예요"라고 이승준 선수는 말했다. 이어 박소현은 유전자의 힘인지 증명할 자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곧 화면에는 이승준 선수의 가족 사진이 등장했다. 김숙은 "어머니 얼굴이 있네, 있어"라고 말했고 "아버님이 키가 크세요?"라고 물었다. 이승준 선수는 "아버지가 키가 2m세요"라고 말했다.

태권도 선수 이대훈은 '아내 바보'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365일 이벤트를 한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선수촌 생활을 하다보니 거창한 이벤트를 해줄 상황이 안돼서 사소한 이벤트같은 거, 크리스마스에 마트 다녀온다고 하고 트리 사다주고 잠깐 나가는 척 하고 꽃다발을 사다준다거나 그런 거? 기념일에 시합을 나가면 직접 전달 못 해주니까 집안에다 막대과자들 숨겨놓고 친구 방문 예정만 흘려놓고서 친구 이름을 정해놓고서 인형이 선물 전달을 해주도록 하는 거죠"라고 이대훈은 얘기했다.

이대훈 선수는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한 달에 한 두번 이렇게 하는 건데 사소한 게 자주 만나다보니 많이 모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을 통해 공개된 사랑이 가득한 이벤트 모습에 곽윤기 선수는 "사소한 게 아닌데?"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대훈 선수가 직접 찍어 편집까지 한 이벤트 영상이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요즘 젊은이들의 부부 생활이 이렇군요. 로맨틱하네요"라고 말했고, "비스에서도 이벤트 하나 만들어 가셔야죠. 전국민이 보는 방송에서 아내를 위해 영상 편지 하나 부탁해요"라고 얘기했다. 이대훈 선수는 "내가 선수촌 하는 동안 옆에서 운동 열심히 할 수 있게 챙겨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서로 아끼면서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신아, 사랑해"라고 사랑을 보냈다.

곽윤기 선수는 옆에서 "와, 좋겠다"라며 부러워했고 김숙은 "나머지 분들 혹시 사랑하고 계십니까?"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했다. 이에 누군가 손을 들었다. 그는 바로 이승준 선수. "제 여자친구도 농구선수에요"라고 이승준 선수는 말했고 최초 고백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며 박수를 받았다.

여자친구도 현재 농구선수로 활약 중인 김소니아 선수라고 이승준은 밝혔다. 여자친구와의 교제 기간은 1년 정도 됐고, 작년에 친구 소개로 만난 사이라 전했다. 이어 다음 코너로 선수들의 '비스 올림픽' 제 1회 코너가 시작됐다. 종합스포츠 1인과 '오늘의 예능인'상까지 한 명씩 선정하겠다고 밝힌 김숙과 박나래.

이대훈 선수는 태권도 도복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태권도를 조금이라도 알릴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유니폼을 입은 이유에 대해 이대훈 선수는 밝혔다. 김숙은 "곽윤기 선수도 입고 나왔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말하자 곽윤기 선수는 "입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풍기문란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1회 비스 올림픽이 개막했다. 치열한 승부는 지금부터. 대망의 첫번째 종목은 동체 시력 능력, 공간 지각 능력, 순발력과 민첩성을 보는 종목이었다. 이승준 선수의 빅데이터를 통해 선정된 종목으로 탭볼이 선정됐다. 누구부터 도전하겠냐는 말에 곽윤기가 먼저 탭볼에 도전했고, 긴장한 곽윤기는 '예능샷'을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두번째는 이대훈 선수였다. "탭볼을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이대훈 선수는 처음이라고 말했고, 비장하게 도전했다. 연습 때 힘없는 주먹과는 달리 3개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한 이대훈 선수. 세번째는 필드 위의 황태자 홍프로였다. 골프가 역시 멘탈력 싸움인 만큼 연습으로 가볍게 3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순상 선수는 실전에서는 스코어 2개를 하며 예능상 후보로 올랐다.

다음은 이승준 선수는 2개를 쳤고 아쉬워했다. 다음은 김요한 선수. 김요한 선수는 연습에서 5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전에서도 무려 5개를 해 탭볼 우승자로 김요한 선수가 선정됐다. 이어 유연성을 요구하는 종목, 림보의 차례였다. 곽윤기 선수는 "이번만큼은 제가 유리하네요"라고 웃어보였다. 

130cm까지 내린 막대에 모두가 긴장했으나 김요한 선수와 이승준 선수가 무사 통과하면서 막대가 더 내려갔다. 김숙은 유연한 이대훈 선수에 깜짝 놀라며 "어머, 뭐야"라고 신기해했고 홀로 남은 2m대인 김요한 선수가 110cm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어서 다음은 105cm. 여유 있는 박나래가 바로 통과했고, 산다라박은 탈락했다. 다음 차례인 곽윤기 선수도 성공, 이대훈 선수도 유연하게 성공했다. 홍프로 홍순상 선수는 고전하다가 잽싸게 유턴했고 신발까지 벗고서 도전에 나섰다. 

끝내 해낸 홍순상 선수에 박소현은 "잘했어요"라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그 다음은 95cm. 김숙은 "여기 매트가 깔려있으니까 체감은 85cm 정도밖에 안되는 거예요"라고 걱정했다. 박나래가 95cm에 실패했고, 우승 후보의 충격적인 탈락에 이어 곽윤기 선수가 도전했다. 곽윤기 선수의 성공에 이어 이대훈 선수도 무난히 해내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더 높이를 낮추자 곽윤기 선수는 실패했고, 이대훈 선수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도전에 임했다. 놀라운 유연성과 허리힘으로 결국 성공한 이대훈 선수에 MC들은 입을 떡 벌렸고, 이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두번째 종목인 림보의 우승은 이로써 이대훈이 차지하게 됐다.

다음 종목은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이 종목에서는 홍순상이 우승했다. 다음 종목으로는 손바닥 씨름이 선정됐다. 압도적 피지컬의 이승준과 홍프로 홍순상의 대결. 시작과 동시에 이승준 선수가 묵직한 공격을 날렸다. 이어 김요한과 이대훈의 대결, 김요한이 다급해졌는지 실수를 연달아 했고, 이어 거의 동시에 두 선수가 나가떨어졌다. 비디오판독 결과 이대훈 선수가 발끝이 먼저 떨어져 김요한 선수가 승리했다.

이어 김요한 선수와 곽윤기 선수의 대결. 손바닥 씨름의 최종 승자는 김요한 선수가 됐다. 벌써 2관왕을 차지한 김요한 선수에 모두들 박수를 보냈다. 곽윤기 선수는 "막판 뒤집기 없나요?"하고 물었고 김요한 선수는 "마지막으로 3점 뒤집기로 가죠"라며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김요한 씨, 멋있네요. 그럼 3점으로 갑니다!"라고 룰을 제안했다.

마지막 게임 돼지씨름에서 이승준 선수와 김요한 선수는 합동으로 이대훈 선수를 공격하다 위기의 홍프로를 밀어냈고, 쓰러져 있는 곽윤기 선수는 계속해서 버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김요한 선수의 발길질에 바깥으로 밀려난 곽윤기. 결국 또 세 사람만 살아 남은 현장이었다. 김요한 선수가 마이크를 다시 차는 동안 이대훈과 이승준 선수가 작전을 짰고, 김요한 선수를 밀어냈다. 

이승준 선수와 이대훈 선수는 곧 불꽃 튀는 경쟁을 보여줬다. 하지만 곧 이대훈 선수가 밀려났고, 최종 승자는 이승준 선수가 됐다. 이로써 역전승의 아이콘으로 이승준 선수가 등극했다. 이에 이승준 선수는 우승 상품을 획득했다. 소감 한 마디를 부탁한다는 박소현의 말에 "MVP보다 다른 거보다 기분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예능상 시상이 남은 순간. 비스올림픽의 예능상은 김요한 선수가 차지했다. "제가요, 왜요?"라고 말하는 김요한에 김숙은 "마지막에 되게 추접스럽게 떨어지셨어요"라며 상을 수여했다. 박나래는 "황금 지폐와 재출연권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고 김요한은 상품을 받고 즐거워했다.

홍순상 선수는 "TV에서 보던 선수들과 함께 출연해 너무 영광이었고 앞으로 보면 반가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고 이대훈 선수는 "여기 있는 모든 분들 잘되시게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곽윤기 선수는 "무한한 에너지를 얻고 가고, 다음 출연에는 키작남 특집으로 불러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승준 선수는 상금으로 한 턱 쏘겠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김요한 선수는 "너무 좋은 기운을 받아서 잘될 것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비디오스타도 잘되시기를 바라고,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8시 30분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숙, 박소현, 박나래, 산다라박이 4MC로 출연하는 해당 방송은 매주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는 박윤희 디자이너, 김성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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