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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성일, “산다라 박 위해 발품 팔아”…2NE1 전성기 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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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비디오스타‘ 김성일이 산다라박과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성일이 출연해 과거 산다라박의 2NE1 시절 자신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성일은 "다라씨가 나랑 (사이즈가) 비슷하다"며 "너무 말라서 옷을 사지를 못한다"고 말했다. 당시 2NE1 담당이었던 김성일은 바지 사이즈가 23~24라고 말한 산다라에게는 맞춤 바지가 필요했다고 회고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성일은 "심지어 다라가 구하고 싶었던 바지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바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접 클라이언트에게 이야기해서 "이 바지는 다라에게 증정해야합니다"라고 말하며 "이 바지 사이즈는 오로지 산다라뿐"이라고 말했다고 말한 일화를 전달했다. 

그 이후 다라에게 바지를 선물한 김성일에게 산다라는 감사한 인연을 언제 전할까 고민했다고. 그러자 이후 행사에서 만나 산다라가 김성일에게 인사를 건네자 자신의 이름을 잘못 알고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일 출연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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