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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승준X김요한, 장신 사이 '귀요미' 곽윤기 선수 '깜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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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이승준과 김요한 두 장신 사이 '귀요미'같은 곽윤기 선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국가대표 'F5', 잘생긴 외모에 실력도 좋은 남자 스포츠 선수들이 등장했다. '빙탄소년단' 곽윤기 선수, 스포츠계의 EXO 찬열로 불리는 '우승 폭격기' 태권도 선수 이대훈, 골프계의 '다니엘 헤니'로 불리는 홍순상, 배구계의 강동원이자 상이란 상은 다 휩쓴 김요한은 환히 웃으며 소개했다.

선수들의 모습에 박나래는 "어휴, 잘생기셨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특히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진작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고 "아이고, 일찍 가셨네"라며 아쉬워했다. 2010년 올스타전 MVP에 등극해 대한민국 최초 3대 3 농구로 MVP를 탈환하고 무려 코트에서 강산 2개를 사이에 둔 국내 최고령 현역 농구선수 이승준. 이승준은 농구계 '꽃할배'로 불리는데, 타 프로그램에서도 농구선수 하승진과 같이 출연한 바 있다.

어렵게 모신 스포츠 스타 5인방의 모습에 MC들은 박수를 보냈다. 김숙은 곽윤기에 "유일한 비스 유경험자입니다. 그리고 국가대표 선발전 준비로 바쁠 텐데 특별히 시간을 빼서 나와주셨어요"라고 말했다. 곽윤기는 "비스라면 나와야죠"라고 의리를 보여줬다. 김숙은 곽윤기 선수에 "제가 뭐 잘못한 거 있나요?"라고 제작진에 사전에 물었던 것을 얘기하며 "혹시 뭐 맘에 안 드는 거 있으셨나요?"하고 물었다.

그러자 곽윤기 선수는 "여기 다 너무 잘생긴 선수들만 있어서"라고 웃으며 말했고, 김숙과 박나래는 "에이, 뭘요. 본인도"라며 얘기했다. 이어 곽윤기 선수는 이승준 선수와 김요한 선수 사이에 서 '귀요미'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준 선수와 김요한 선수가 곽윤기 선수를 번쩍 들어야 눈높이가 맞혀지는 상황에 곽윤기 선수는 "공기도 달라요. 남산 안 가도 되겠어"라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8시 30분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숙, 박소현, 박나래, 산다라박이 4MC로 출연하는 해당 방송은 매주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는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박윤희 디자이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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