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남다른 효심 넘치는 스타와 연예계 접수한 형제, 자매 스타를 공개했다.
20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박수홍, 박하나 진행으로 AOA의 막내 찬미의 어머니를 위해 효녀돌이 된 이유가 나왔다.
찬미는 어머니를 위해 빨리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으로 아이돌을 선택했는데 찬미의 어머니는 1999년부터 경북 구미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임천숙 씨는 200여명의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쉼터를 운영했다. 임천숙 씨는 아버지 때문에 소매치기까지 했고 아버지가 교도소에 들어가서야 소매치기를 멈출 수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불우한 청소년을 돕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개그맨 김수용은 금수저 집안에 태어났는데 할아버지도 의사 셨고 아버지는 모병원의 원장님이고 고모는 의사 그리고 누나도 연세대 간호학과 출신의 간호사이다. 김수용은 아버지가 의사가 되기를 원하셨지만 김수용은 개그맨이 됐고 아버지는 김수용에게 "네가 나보다 방송에 적게 나오고 출연료도 적다라고 개그맨을 그만두라"고 했다고 전했다.
모태 미녀 스타 자매 김성령과 김성경의 불화로 2년 동안 연락을 안한 충격적인 이유가 나왔다. 둘은 사소한 다툼을 하고 난 후 바빠서 연락을 하지 않았고 결국 2년을 연락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감독 류승완과 배우 류승범 형제의 에피소드를 전했는데 류승완은 양아치 같은 배우를 찾다가 안방에 누워 있는 동생을 보고 발탁을 했다고 했는데 새벽에 몰래 나간 류승범을 보고 혹시 나쁜 짓을 하나 걱정돼 몰래 따라갔더니 지하철에서 역할을 위해 춤 연습을 했고 그 모습에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봤다고 전했다.
또한 류승완과 류승범의 할머니는 둘을 보고 "왜 잘생긴 애가 감독을 하고 못생긴 애가 배우를 하냐?"라고 했다고 전했다. 배우 배성우와 동생 아나운서 배성우는 6살 때부터 어색 사이였는데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유가 공개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쓸모 100% 토크지향 프로그램으로 2049세대 사이에서 끊임없이 화자 되는 대중문화의 모든 이슈에 대해 팩트는 기본, 소신 발언은 덤으로 전달하고 당신이 알아야 할 이슈의 모든 것을 대중문화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격 토크쇼이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 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