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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박하선, 동생 나이 31세로 심근경색으로 숨져 SNS에 추도문 올려…신동엽이 MC중 손동작이 큰 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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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박하선이 발달장애 동생이 젊은 나이에 숨져 SNS에 추도문을 올리고 신동엽의 청각 장애 큰형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20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박수홍, 박하나 진행으로 알고 보면 '깜짝! 스타의 숨겨진 가족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가수 성대현이 특별 출연해서 "슬리피에게 밥을 사주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방송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방송캡처

 

배우 박하선은 지난 해 11월, 31세의 젊은 나이로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발달장애였던 남동생에게 추모글을 올린 사연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뱃속에서 태어나 네가 선택한 것도 아닌데 한 번씩 너를 부끄러워했던 내가 부끄럽다"라고 올렸다.

이어 박하선은 "사실 돈만 벌었지 말 한마디 따뜻하게 못줬고. 다음 세상이 있다면 누나보다 잘 살고 스웨덴처럼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잘 되어있는 나라에서 태어나도 좋겠다. 미안해. 너를 기억하고 아파해 주는 친구들과 어들들이 있어서 고마웠고 다행이었어. 사실 너는 특별했고, 천사 같은 아이였으니 일찍 데려 가신 거겠지"라고 먼저 떠난 동생을 추모했다.

하지만 박하선의 글을 보고 악플이 달렸고 박하선은 해명글을 쓰고 추모글을 삭제 하면서 안타까움을 줬다. 

또 안진용 기자는 스튜디오 토크의 1인자인 신동엽을 소개했는데 대한민국 MC들 중에서 유독 손동작이 큰 사연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방송 중에서 가끔 언급하는데  "큰 형이 어릴 적에 귓병을 앓아서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청각장애인이기 때문에 손동작을 크게 하게 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쓸모 100% 토크지향 프로그램으로 2049세대 사이에서 끊임없이 화자 되는 대중문화의 모든 이슈에 대해 팩트는 기본, 소신 발언은 덤으로 전달하고 당신이 알아야 할 이슈의 모든 것을 대중문화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격 토크쇼이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 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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