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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김승현, ‘국민 책임남’…2003년 3살 딸 있다는 충격고백에 비난 받은 이유…장정윤 알토란 작가와 ‘결혼 골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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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승현이 2003년 미혼부 고백을 발표하면서 비난과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소개했다. 

20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박수홍, 박하나 진행으로 알고 보면 '깜짝!스타의 숨겨진 가족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방송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방송캡처

 

하이틴 스타였던 배우 김승현의 공백기를 몰고 온 것은 2003년 기자회견에서 "제가 대학 입학하던 해에 여자친구로부터 임신 소식을 듣게 됐다. 3살 딸이 있다"고 라고 발표를 한 이후라고 밝혔다. 

김승현은 당시 부모님은 아이의 존재를 숨기자는 권유를 받았고 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리기 까지 했는데 호적상으로 딸이 동생이 되어 버린 것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양가 부모들의 불화가 생겼다. 결국에는 김승현은 아이의 생모와 헤어지게 되면서 미혼부가 됐는데 사람들의 비난에 활동을 못하게 되자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나쁜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족들의 도움으로 방송에 출연하게 됐고 드디어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고 'MBN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또한 보이그룹 Ref 멤버 성대현도 아기가 태변을 먹어서 마취가 되기도 전에 수술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마음 아파했던 순간을 고백했고 AMF 이후 일이 없어져서 힘들었던 순간들을 고백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쓸모 100% 토크지향 프로그램으로 2049세대 사이에서 끊임없이 화자 되는 대중문화의 모든 이슈에 대해 팩트는 기본, 소신 발언은 덤으로 전달하고 당신이 알아야 할 이슈의 모든 것을 대중문화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격 토크쇼이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 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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