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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전광렬X김응수, 줄을서시소-곽철용 중견 예능스타 광고계 접수…이상아X이지연 원조 책받침 여신의 전성기때 사연 공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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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전광렬, 김응수의 중견 예능스타가 광고계를 접수하고 이상와 이지연의 전성기때 사연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박수홍, 박하나 진행으로 80년대를 풍미한 원조 책받침 스타를 공개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방송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방송캡처

 

원조 CF요정 이상아, 배우 심은하 때문에 운명이 바뀐 사연을 전했다. 이상아는 500편의 CF를 찍었던 책받침 요정이었는데 심은하가 출연해서 스타덤에 올랐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여주인공 다실 역을 대본 리딩까지 했지만 안타깝게 주인공을 놓치게 됐다.

이상아는 미주 역을 맡은 배우가 갑자기 하차하며 대체할 배우를 찾을 오디션이 시작했고 역할을 소화할만한 배우가 없어서 감독님이 결국 연기 경험이 있는 이상아를 조연인 미주역으로 바뀌도록했다. 다시 시작된 다슬 역 오디션에서 심은하가 합격하고 장동건, 심은하 주연의 '마지막 승부'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원조 청순녀' 이지연이 안티 팬 때문에 휘발유로 머리를 감은 사연을 공개했다. 가수 이지연은 1987년 1집 앨범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데뷔를 했는데 이후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바람아 멈추어 다오', '슬픈 안녕', '늦지 않았어요'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다가 1990년 3집 활동 이후 잠적하여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연의 첫 데뷔는 유현상의 기획사에서 오디션을 보게 됐고 여고생 이지연과 다방에서 얘기를 나누면서 쌍화차를 시켜줬다고 했다. 이지연은 활동 당시 안티팬이 껌테러를 해서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기에 자를 수가 없어서 휘발유로 머리에 붙은 껌을 하나하나씩 떼야했다고 전했다.  

또한 행복한 강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견 배우를 공개했다.

사극 연기의 대가 전광렬이 갑자기 예능에 소환이 됐는데 배우 전광열은 드라마 '허준', '종합병원'으로 유명해졌다. 전광렬은 채널 A의 '아빠 본색'과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와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또 데뷔 24년 만에 전성기 맞은 배우 김응수, 광고계를 접수한 비결을 분석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쓸모 100% 토크지향 프로그램으로 2049세대 사이에서 끊임없이 화자 되는 대중문화의 모든 이슈에 대해 팩트는 기본, 소신 발언은 덤으로 전달하고 당신이 알아야 할 이슈의 모든 것을 대중문화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격 토크쇼이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 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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