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다음 게스트로 법의학자 유성호가 출연을 알렸다.
지난 17일 YTN에 따르면 유성호 교수가 최근 진행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게스트로 참여했다.
국내 최고 법의학자로 알려진 서울대학교 교수 유성호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법의학 관련 사건의 자문을 맡아 주요 사건 및 범죄 관련 부검의로 알려졌다.
법의학자로 일하며 다양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며 배우 이동욱과 함께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법의학 발전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DNA 유전자 검사까지 나선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1%만이 가진 유전자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각 분야 최고의 셀럽을 초대, 스튜디오, 셀럽과 연관된 장소, 시추에이션 토크 등 한 인물을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담아낸 혁신적인 토크쇼로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했다.
배우 이동욱이 진행을 맡아 첫 화부터 ‘도깨비’로 호흡을 맞춘 절친 배우 공유가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세돌, 이수근, 국회의원 박지원, 배우 김서형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인물들을 초대해 색다른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나 시청률이 저조하다는 평가로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