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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김사랑 추천 메뉴? 스페인 여행 中 사하라 ‘판 콘 토마테’ 맛집, 조이 “얼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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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유럽 관광대국 스페인의 손꼽히는 명소인 론다를 찾은 가운데, 론다의 맛집들이 화제다.

20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이용진이 설계자로 나선 스페인 세비야·론다 여행 세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레드벨벳 조이와 배우 이유진이 함께 했고, 규현과 박명수는 평가자 포지션에 섰다.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이용진의 ‘셀럽 추천 투어’가 이어졌고, 코스는 독일의 시인 릴케부터 소설가 헤밍웨이 그리고 배우 이순재와 신구도 극찬에 마지않던 론다의 곳곳을 방문한 다음, 렌터카로 인근 소도시인 사하라로 무대를 옮겼다.

스페인의 유재석이라고 불리는 국민 MC 에바 헤크가 극찬한 곳으로 전해졌다. 뷰 포인트에서 내려다보면 에메랄드빛 인공호수가 절경을 이루며, 여행가들로부터 하이킹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지역이기도 하다.

맛집 방문은 배우 김사랑의 아침 메뉴로 명성을 날린 ‘판 콘 토마테’, 봉준호 감독이 생애 마지막 만찬 메뉴로 손꼽은 ‘파에야’, 그리운 한국의 맛을 떠오르게 하는 ‘소꼬리찜’ 등 스페인 전통 음식의 향연이 펼쳐졌다.

사하라에서는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사하라 브런치 식당을 방문했다. 1유로(한화 약 1,300원)의 ‘판 콘 토마테’가 대표 메뉴인 맛집으로, 저렴한 가격의 브런치 덕분에 현지인 맛집으로 뜨거운 인기다.

배우 김사랑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어 화제가 된 바 있는 ‘판 콘 토마테’는 스페인의 국민 아침 메뉴다. 주재료는 모예테 빵과 토마토 페이스트다. 포타헤와 가스파초도 추천 메뉴로 꼽힌다. 가격은 각각 4유로로 한화로는 약 5,200원이다. 6유로의 토르티야 데 파타타도 인기다.

먼저 안달루시아 오렌지로 만든 주스가 식욕을 자극했다. 가로수 대부분이 오렌지 나무일 정도로 널리 재배되며, 당도가 상당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다고. 규현은 “나 소름 돋았다”며 그 상큼함을 표현했다.

특히 병아리콩 스튜인 포타헤와 스페인식 오믈렛인 토르티아 데 파타타가 멤버들을 만족시켰다. 한식과 비슷한 듯 다른 스페인 가정식으로 부대찌개 또는 감자전과 비교되며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얼큰하고 뜨거운 요리를 먹는다는 게 스페인 여행 중에 반가웠던 것 같다”며 음식 맛을 칭찬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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