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산슬, 유재석으로 캐릭터 전화하고 인생라면 맛집 오픈…유산슬과 공동 신인상 받은 장성규 방문 “오늘 실검은 유산슬 라면”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라면 끓이는 요섹남을 변신을 하게 됐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은 지난 주까지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던 유산슬에서 유재석으로 캐릭터를 바꿔 인생라면 집을 차리게 됐다.

유재석은 자신의 인기를 업그레이트 해준 '유산슬'이라는 중국집 메뮤를 이용해서 '유산슬 라면'을 끓이게 됐다.

인생 라면집 오픈에 앞서 유재석은 라면 끓이는 영상을 본 심영순과 여경래 등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셰프들이 유산슬 만들기부터 라면가게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온 유재석은 요리 성장기를 살펴 받고 평가를 하게 됐다. 

장성규는 '인생라면' 집을 차린 유재석을 찾아와서 "어떤 라면 끓여줄까?"라고 물었고 "형이 만들어 준 것은 X이라도 먹을 수 있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너는 그게 문제다. 지금 저녁시간인데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하냐?"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장성규는 "형네 집인 줄 알았고 방송이라고 생각 안했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뭔 소리냐? 너 지금 풀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알면서 그런다"라고 하면서 놀렸다. 

또한 장성규는 유재석이 '유산슬 라면'을 끓여 주면서 가스가 안켜진다고 하자 "제 방구라도 드릴까요?"라고 했고 유재석이 헛웃음을 지으면 "그런 소리 안된다니까?"라고 버럭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놀면 뭐하니?’ 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