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명수, 유재석 인생라면집 방문 인증 “그리웠던 투샷, ‘무도’ 생각나”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박명수가 드디어 인생라면 집에 방문, 유재석과 만났다.

1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엄지는 라면이 기가 막히다는 의미인가요? 포토 by 김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인생라면 집에서 주방장 유산슬과 함께 포즈를 잡고 있는 박명수의 모습이 있다. ‘무한도전’ 종영 이후 두 사람의 반가운 투샷이어서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명수는 정준하, 장도연과 함께 유산슬의 인생 라면집 손님으로 등장하는 것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하와 수’ 조합을 볼 수 있다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진 터다.

이뿐만 아니라 신인가수 유산슬에서 어느새 금방 인생라면의 셰프로 변신했다는 점도 다음 화가 기다려지는 이유로 꼽힌다.

누리꾼들은 “꺅 이 조합 얼마만 인가요”, “요즘에 유산슬 보는 재미로 사는 일인입니다”, “대박 짱 멋있다”, “헉 진짜 그리웠던 투샷이에요”, “명수옹 오랜만이네요”, “전에 6자회담에서 유느랑 방송할 일 없다고 한 거 같은데 나오셨네”, “박 차장님.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따봉. 명수옹 박반장 시절 한창 생각나는 걸 어떡해”, “박명수와 유산슬을 김구라가 찍어주다니... 연예대상 다시 하는 거야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면을 두고 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이들의 모습은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