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놀면 뭐하니’가 공식적으로 고정 출연자 변경을 발표했다.
17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이 고정 출연자를 트로트 영재로 성장한 부캐 유산슬에서 혼당안 휴식기를 가진 본캐 유재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인생라면’ 사장으로 변신해 이번에는 요리 꿈나무의 가능성을 평가받을 예정이다. 심영순과 여경래 등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셰프들이 유산슬 만들기부터 라면 가게 1일 사장까지 착실하게 실력을 쌓아온 유재석의 요리 성장기를 살펴본다.
이런 셰프들의 조언에 따라 유재석은 메인 메뉴인 유산슬 라면을 무기로, ‘인생라면’ 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릴레이 카메라’에 이어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가수 유산슬의 ‘뽕뽀유’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산슬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MBC를 넘어 KBS에 진출, 트로트 신예들의 꿈의 무대 ‘아침마당’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해 연말 유산슬은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유산슬이 로그아웃하고 본캐 유재석의 복귀 소식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산슬 이제 2집 준비인가?” “유산슬 한참 삘 받아서 뜨고 있는데” “이제 요리 도전이구나” “산슬이 하반기 컴백 소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