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인생라면을 끓여달라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공개된 MBC ‘놀면 뭐하니’ 스페셜 영상에서는 유재석이 직접 라면을 끓였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유재석은 당황한 듯"라면을 잘 못끓여요 선생님" 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라면을 팔기 시작한 유재석은 우르르 몰리는 손님에 당황해했다. 식당 입구에서는 라면 식권 100장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었다. 무료 라면을 끓여줄 예정이라고 알렸지만 유재석은 갑자기 많은 양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첫 번째 라면을 선사한 유재석은 이후에도 정량 배식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다정히 당황하지 않고 라면을 만든 유재석은 현란한 듯 현란하지 않는 손놀림으로 차근차근 라면을 준비했다.
끝없이 펼쳐진 라면줄에 유재석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후에도 홀로 라면과의 사투를 이어갔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같아도 당황했을 듯", "유재석 화이팅", "좀 안쓰럽기도 했다", "유느님이 끓인 라면 먹어보고 싶다", "산슬이 하고 싶은거 다해", "유재석이 끓여주면 그 자체로 인생라면일 듯" 등 유재석이 직접 끓여준 인생라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이 직접 라면을 끓여주는 비하인드를 공개한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