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과 현빈이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tvN '사랑의 불시착' 홈페이지에는 "정혁이는 화로에 불을 안 지피고 내 마음에 불을 지폈네"라는 제목과 함께 현장포토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과 현빈은 각각 윤세리, 리정혁으로 분해 서로 밀착한 모습이다. 특히 바람직한 키 차이와 더불어 훈훈한 이들의 비주얼이 설렘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설렌다", "빨리 드라마 보구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9회에서는 괴한들에게 납치당한 손예진(윤세리 역)의 행방이 드러날 예정이다.
앞서 윤세리(손예진 분)는 구승준(김정현 분)과 함께 사라진 자신을 찾으러 온 리정혁(현빈 분)과 눈물로 재회했고, 그를 따라 다시 사택마을로 돌아왔다.
지난 12일(일) 방송된 8회 엔딩에서는 리정혁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며 행복해하던 그녀가 누군가에게 납치당하는 장면이 그려져 충격의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
또한 윤세리와의 마지막 통화로 그녀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짐작한 리정혁이 어떤 액션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늘(18일) 밤 9시에 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