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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현빈 측, 잇따른 루머 일파만파 커지자 결국 “자료 수집 중”…법적 대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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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이 최근 각종 루머에 휩싸인 현빈을 비롯해 소속 배우들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14일 오후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소속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 중에 있습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속사는 “팬 여러분들께서도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를 덧붙였다.

현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재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현빈, 김윤지, 이재욱, 신도현, 김지인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그중에서도 현빈은 여러번 드라마, 영화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손예진과 열애·결혼·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현빈과 손예진 측은 여러번 부인해왔다.

또한 해킹으로 공개된 주진모의 카톡 대화에서 ‘빈’라는 인물이 언급되며, 주진모와 절친한 현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카톡에는 여성을 품평하고 만남을 주선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이 됐다.

한편 수많은 논란과 스캔들 속에서 현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교섭’의 주인공으로 연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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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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