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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재방송도 보게 하는 달달 케미…‘로맨스 전개 순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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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현빈과 손예진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17일 tvN ‘사랑의 불시착’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둘이 싸우고 어떻게 화해하는지 말 안 해도 다들 아시죠?”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과 현빈은 침대에 앉아 휴대폰을 보며 웃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손예진과 환자복을 입은채 살짝 미소짓고 있는 현빈의 비주얼 케미에 시선이 고정됐다. 바라만 봐도 훈훈한 두 사람의 로맨스 기류는 평탄하게 흘러갈 수 있을까? 

tvN ‘사랑의 불시착’

지난 8회에서는 손예진이 현빈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엔딩을 맞이해 놀라움을 안겼다. 손예진은 총구가 겨눠진 상황에서도 현빈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이와 동시에 총성이 울려퍼져 긴장감 역시 극에 달했다.

이에 현빈이 손예진을 구하며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질지 시청자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현빈의 피아노 소리를 듣게된 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 사이의 뜻밖의 인연이 암시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심쿵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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