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어설픈 샴푸질로 강경헌의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서는 조진수를 도와 여성 출연진들의 머리를 돕는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경헌의 머리에 샴푸질을 한 뒤 이를 씻어내기 위해 최민용과 합심한 김광규는 과거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자랑한 미용실력을 뽐내려 했다.
그러나 샴푸를 헹구는 손길이 뭔가 어설퍼 강경헌의 웃음을 터뜨리게 했고, 이에 강경헌은 귀가 너무 아프다며 하소연했다.
이에 최민용이 입에 물을 부을 뻔했다면서 찔끔찔끔 물을 부었는데, 김광규가 "물 좀 시원하게 대라"며 버럭해 구경하던 조하나까지 웃게 만들었다.
반면 조진수는 헤어디자이너다운 솜씨로 안혜경의 머리를 손질했다.
어느 정도 작업이 마무리되어가자 안혜경은 자신의 오른편에 앉아있던 강경헌을 보고 "누구세요?"라고 말해 또다시 웃음을 전했다.
함께 웃던 강경헌은 "저도 부끄러워요"라며 김광규에게 나머지 일을 맡겼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6 23: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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