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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광규 "결혼? 늘 하고 싶다"...최민용 "불청 합류 당시, 1년 안에 결혼할 줄 알았다" 고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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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청춘’의 김광규가 결혼에 대한 속내를 공개했다.

SBS 불타는청춘 캡처
SBS 불타는청춘 캡처
SBS 불타는청춘 캡처
SBS 불타는청춘 캡처

14일 방송된 ‘불타는청춘’ (이하 불청)에서는 다시 온 친구 스잔의 김승진과 새친구 잼의 조진수와의 다음날이 공개됐다. 점심 식사를 마친 청춘들은 설거지를 위해 눈치게임을 시작했고 게임에서 탈락한 김광규와 구본승이 설거지를 하게 됐다. 김승진은 ‘룰’도 모른채 눈치게임을 통과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설거지를 하게 된 구본승은 “저번에 문영 누나 아버지가 신년운세를 보며 내년에 기회가 있다고 하지 않으셨냐.”며 소개팅 계획을 물었다. 김광규는 “나는 늘 열려있다. 소개팅도 좋고 다 좋다. 그런데 약속한 날이 다가오면 연락이 안 되거나 하더라.”며 씁쓸한 속내를 고백했다.

김광규는 “너는 없냐.”고 물었고 구본승은 “정말 없다고 하면 정말 없어보이지 않냐. 요즘은 오해해주는 게 고맙더라.”고 대답했다. 구본승은 “전에 문영누나 아버지가 하나 누나랑 형이랑 좋다고 하더라.” 했고 김광규는 “하나랑 나랑 그럼 결혼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 중 여행을 마친 유경헌과 조하나가 집에 도착했다. 새로 온 친구들과 인사를 주고 받은 조하나는 ‘스잔’의 김승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놀라 반가워했다. 최성국은 “김승진 형이 5년 전에 출연해 가장 오래 되신 분이다.” 라고 말했다. 김승진은 5년 동안 한 번도 결혼을 하지 않았냐는 말에 ‘그렇다’고 대답했고 최민용은 “저는 불청 합류할 때 1년 안에 결혼할 줄 알았다.”고 말했고 최성국은 “나는 3개월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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