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윤하가 컴백곡 차트 순위에 관해 자랑스럽게 자화자찬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는 윤하와 SF9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하는 김태균이 “방탄소년단(BTS) RM이 ‘Winter Flwoer(설중매)’를 피처링 해줬다고 들었다. 원래 친분이 있었느냐”고 묻자 “방송국 오고 가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5년간 협업을 하자고 얘기만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이 곡이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로 54개국에서 했다. 죄송하다. 자랑스러워서”라며 뜻밖의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하의 본인 자랑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자신의 ‘찐팬’이라는 RM에 관해 “상위 1%의 취향을 갖고 계신 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에스에프나인(SF9)과의 대담도 눈길을 끌었다. 에스에프나인의 신곡 ‘굿 가이(Good Guy)’를 들었다고 한 윤하는 소속 멤버 찬희가 00년생이라고 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윤하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누리꾼들은 “윤하 언니 신나서 자랑하는 거 너무 귀여워”, “요즘 스케줄이 많은데 밥 잘 챙겨드세요. 밥심이 짱이죠. 빨리 팬미팅 때 뵀으면 좋겠어요”, “윤하. 아름다우세요”, “누나 짱”, “오늘 SBS 컬투쇼 보러 가고 싶었는데 하필 출장이에요.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이거 뭔데 계속 보게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하는 금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먹구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의 셀카를 남기며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 본방사수를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