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초콜릿’ 레시피, 하지원의 우주선케이크-삼겹살김치볶음밥 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초콜릿’ 속 매력적인 요리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드라마 ‘초콜릿’ 네이버TV에는 '[[초콜릿 레시피] 차영이와 준이의 우주선케이크 & 삼겹살김치볶음밥 레시피'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극 중 문차영(하지원 분)이 만든 음식들의 레시피가 편집되어 있다. 

먼저 지난 8회 방송에서 공개됐던 우주선 케이크 레시피가 공개됐다. 당시 문차영은 꼬마환자 지용을 위해 우주선케이크를 만들었다. 특히 '땡큐 아이언레인저 3호'라는 편지로 장식하며 아련함을 더했다.

냄비에 끓여만든 초콜릿 크림을 직사각형 시트 사이에 차례로 발라준다. 쌓은 후 케이크를 우주선 모양으로 조각해준다. 조각한 케이크에 초콜릿 크림을 덮어 정리해준다.

숙성시켜 둔 폰던트(설탕반죽)을 밀대로 펴준 후 우주선 모양대로 잘 펴준다. 지용이를 앉혀줄 자리를 뚫어주고 케이크를 꾸며준다. 

이어 14회 방송에서 공개됐던 삼겹살김치볶음밥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준(장승조 분)은 차영에게 "밥맛이 없을 떄는 어떻게 해야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문차영은 그에게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알려줬다. 

밥, 김치, 삼겹살, 파를 준비한 후 햄과 계란을 기호에 맞춰 준비한다. 먼저 파를 잘라준 후 파기름을 내준다. 삼겹살을 구워주고 김치를 넣어 볶아준다. 밥을 넣어 다같이 볶다가 계란후라이를 구워 곁들여주면 완성된다. 

드라마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