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장님 귀')에 출연 중인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근조직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양치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발 전 찰칵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인 줄 알았지 ㅋㅋ예능은 예능으로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치승은 현동은이라고 불리는 김동은 필라테스 원장과 배우 최은주, 그리고 근조직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보있습니다 먹방 진짜진짜 한번보고싶네요 드시는거", "방송이 기다려지네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치승은 방송에서 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새해 일출 여행을 갔던 양치승이 ‘양리치’로 변한 모습이 그려졌다.
양치승이 럭셔리한 특급 호텔로 들어가 체크인을 하자 MC들은 놀라 “말도 안 돼”라 하는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양치승은 “고생했는데 쉬게해야죠”라며 큰소리쳤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운동 특강을 위해 호텔에서 마련해줬던 것.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직원들은 당황했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쉬지 않고 운동 시범을 보이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특강이 끝난 후 직원들과 식당을 찾은 양치승은 직원들에게 통 크게 최상급 한우를 사줬고, 그 자리에서 올해 대회 우승을 하면 각자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깜짝 공약을 내걸며 동기부여를 했다.
이에 직원들은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앞으로 더욱 완벽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치승은 인터뷰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보다 더 잘 되기를 바란다며 그들에게 많은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다는 속마음을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직원들의 소원에 대해 양치승이 대회 우승을 조건으로 동기부여를 하는 양관장과 근조직의 소원 타임 순간 최고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