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에스팀 그룹의 김소연 대표가 통큰 종무식을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이 에스팀 종무식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와 김숙은 에스팀 김소연 대표에 대해 "상금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연은 "전체로 따지면 상금만 2천만 원이다"며 "1등은 상금이 2백만 원이다"라고 털어놨다.
김숙은 "그 1등을 김대표님이 타셨다던데"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본인이 본인 상금을 가져간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소연은 "1등 베스트 드레서는 내가 차지했다"며 "캔디로 분장해서 직원들의 투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김숙은 "대표님을 1등 시켜야 종무식이 기분 좋게 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5 13: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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