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고아라가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고아라가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15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고아라가 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고아라와 깊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고아라와 함께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아라의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이자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배우 고아라는 지난 2017년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기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한 고아라가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활약하게 될지 주목된다.
고아라는 아티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튼 이후 드라마 '미스함무라비'와 '해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미스 함무라비'로는 '반올림'과 '응답하라 1994'를 잇는 대표작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는 당 뛰어난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드라마 '해치'를 통해서는 사극 연기에 다시 한 번 도전했다. 드라마 '화랑', 영화 '조선마술사' 등을 통해 시대극에 참여했던 고아라는 '해치'를 통해 한층 묵직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사랑 받았다.
현재 고아라는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라가 어떤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