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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사내전’ 정려원, 워킹맘 이상희에게 직언하지만 직접 쌍둥이 아기 돌보며 고충 알게돼…이선균은 전성우 방의 비밀 알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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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검사내전’ 에서는 정려원이 이상희의 쌍둥이 아기를 돌보며 윤진의 고충을 알게되고 이선균은 방에 도어락을 설치한 전성우 방의 비밀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8회에서 명주(정려원)는 윤진(이상희)의 쌍둥이 아기를 직접 돌보며 윤진의 고충을 알게 됐다. 

 

jtbc ‘검사내전’ 방송캡처
jtbc ‘검사내전’ 방송캡처

 

윤진(이상희)은 그동안 육아와 일을 함께하는 워킹맘으로 평소 냉철함을 잃지 않고 객관적인 시선을 사건을 해결했다. 하지만 시어머니에게 아이 둘을 맡기고 출근하던 윤진은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자 근무 중에 뛰어가는 등 힘든 나날을 보냈다.

윤진은 아이 때문에 빠른 퇴근을 하고 야근을 하러 식사를 하러가는 명주(정려원)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게 됐다.  명주는 윤진에게 "애 키우면서 일하는게 힘들면 휴직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진은 "방금 발언은 같은 여자로서 너무하다"라고 했고 명주는 "같은 여자라서 하는 얘기다. 이러니까 여자는 안된다는 말 듣기 싫으니까요"라고 직언을 하며 윤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명주는 검사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윤진에게 "애 보느라 정신이 없었냐? 애 키우면서 공판 검사하기 힘들면 말하라. 내가 감안하고 보겠다"라고 하면서 윤진의 심기를 건드렸다. 

또한 만옥(백현주)은 선웅(이선균)이 등을 긁고 있는 것을 보고 "도와드릴까요?"라고 찾아갔다가 유척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선웅(이선균)은 만옥(백현주)에게 "이게 뭐예요?"라고 물었는데 선웅은 유척이 뭔지도 몰랐던 것이다.

선웅(이선균)은 진영 법원에 처음 온 날 유척을 서랍에서 발견하고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과거 명주(정려원)가 사법 연수생 졸업하던 당시 교수님의 유척을 선웅이 받았다고 오해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명주(정려원)와 마주친 선웅은 이를 해명하려 했지만 "아니다"라고 뒤돌아섰고 선웅은 민호(이성재)에게 "유척을 줍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민호(이성재)는 펄쩍 뛰면서 "지청장님께 네가 유척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이제 와서 뭐냐? 지청장님께 가서 말씀 드려라"고 했고 선웅은 "전 지청장님게 유척에 대해 한 마디도 안했는데 내가 왜 하냐?"라고 하며 반박했다. 민호는 지청장(정재성)에게 선웅의 유척의 비밀에 대해 말하려다가 라이벌 관계인 형사 1부 남부장(김용희)가 들어오자 차마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

또 선웅(이선균)은 함께 사는 정우(전성우)의 방에 설치한 도어락을 열고 그의 비밀의 방에 들어가게 됐는데 바로 피규어와 진짜 같은 총들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ㄹ자아내게 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이다.

이선균(이선웅 역), 정려원(차명주 역), 이성재 (조민호 역)가 주인공이다. 또한 김광규(홍종학 역), 이상희(오윤진 역), 전상우 (김정우 역), 백현주(장만옥 역), 안창환 (이정환 역), 안은진(성미란 역), 정재성(김인주 역), 김용희(남부장 역)가 출연했다. 

‘검사내전’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이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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