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검사내전’ 에서는 이선균의 유척에 대한 비밀이 드디어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8회에서 만옥(백현주)은 선웅(이선균)이 등을 긁고 있는 것을 보고 "도와드릴까요?"라고 찾아갔다가 유척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선웅(이선균)은 만옥(백현주)에게 "이게 뭐예요?"라고 물었는데 선웅은 유척이 뭔지도 몰랐던 것이다. 선웅(이선균)은 진영 법원에 처음 온 날 유척을 서랍에서 발견하고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과거 명주(정려원)가 사법 연수생 졸업하던 당시 교수님의 유척을 선웅이 받았다고 오해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명주(정려원)와 마주친 선웅은 이를 해명하려 했지만 "아니다"라고 뒤돌아섰고 선웅은 민호(이성재)에게 "유척을 줍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민호(이성재)는 펄쩍 뛰면서 "지청장님께 네가 유척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이제 와서 뭐냐? 지청장님께 가서 말씀 드려라"고 했고 선웅은 "전 지청장님게 유척에 대해 한 마디도 안했는데 내가 왜 하냐?"라고 하며 반박했다.
또 민호는 지청장(정재성)에게 선웅의 유척의 비밀에 대해 말하려다가 라이벌 관계인 형사 1부 남부장(김용희)가 들어오자 차마 진실을 밝히지 못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이다.
이선균(이선웅 역), 정려원(차명주 역), 이성재 (조민호 역)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