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99억의 여자'에 출연 중이 조여정이 출근길 소식을 전했다.
지난 13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하러 가보자아. 지나면 다 소중한 시간들♥ #99억의 여자"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그레이 숏패딩을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작은 얼굴과 8등신의 비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여정은 KBS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정서연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조여정이 맡은 정서연은 우연히 현찰 99억원을 움켜쥔 주인공이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99억의 여자'에서는 조여정이 임태경 파트너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강태우(김강우)는 정서연에게 타히티로 가는 것을 돕겠다고 했으나 정서연은 "빼앗길 위험 없는 내 돈 99억을 만들면 그때 떠날 거예요"라고 고백했다.
그 순간 레온(임태경)이 정서연의 눈 앞에 나타났다. 레온은 정서연에게 "생명의 은인인데 사례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서연은 레온의 호의에도 거듭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이에 레온은 정서연에게 무언가를 부탁했다.
이후 정서연은 VIP 파티를 주최한 레온의 파트너로 윤희주, 이재훈(이지훈 분)의 앞에 나타나 궁금증을 더했다.
이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벌써 재밌다. 결말 너무 궁금", "후반부 가기 전에 나는 포기한다", "진짜 악당은 누구일까", "임태경님 반전 매력 제대로임", "임태경 등장으로 더 재밌어짐", "후반부 갈수록 몰입도 떨어지고 억지도 많은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