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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임태경, 조여정 덕분에 목숨구하고 신분 세탁…정웅인은 돈가방 차지하고 펑펑 쓰지만 오나라는 ‘불길한 예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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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99억의 여자’에서 100억의 레온(임태경)이 죽지 않은 가운데 돈을 좇던 사람들이 점점 결말에 가깝게 됐다.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23-24회’에서는 서연(조여정)은 오빼 백승재(정성일)이 병원에서 결국 사망을 하자 오열을 했다.

 

KBS2 ‘99억의 여자’방송캡처
KBS2 ‘99억의 여자’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레온(임태경)에게 돈가방을 주기 위해 창고로 간 김도학(양현민)을 따라 태우(김강우), 인표(정웅인), 조실장(윤서현)이 따라갔다. 김도학은 돈가방의 돈을 태우고 그때 레온 변장을 한 백승재(정성일)이 나타나서 김도학(양현민)에게 총을 쐈다.

이들은 총격전을 벌이고 레온의 총에 백승재가 중상을 입고 인표(정웅인)는 레온에게 총을 쏘고 돈가방을 뺏는데 성공했다. 서연은 레온(임태경)이 총에 맞아서 힘들어하자 병원으로 데리고 갔고 태우또한 백승재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서연의 오빠 백승재는 사망을 하고 레온은 치료를 받고 떠나게 됐다.  

태우(김강우)는 슬픔에 빠져서 정신이 없는 서연(조여정)을 두고 갈 수가 없어서 함께 서연이 살고 있는 금자(길해연)의 집에 갔다. 태우는 금자와 아는 사이였고 금자의 아들의 죽음에 대해 얽힌 사이였던 것이다.

또 인표(정웅인)은 돈세탁을 하고 돈을 펑펑 쓰면서 행복을 만낏했고 희주(오나라)는 서민규(김도현)에게 레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지만 불길한 생각이 들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 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 서연(조여정)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정서연 역에 조여정, 강태우 역에 김강우, 홍인표 역에 정웅인, 윤희주 역에 오나라, 이재훈 역에 이지훈이 열연을 하게 됐다.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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