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의 역주행 신화를 이뤄준 '위아래'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달성했다.
13일 오전 EXID 공식 유튜브 계정에 따르면 '위아래'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한 상황이다. 오전 11시경 유튜브에 따르면 100,026,042 뷰를 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4년 8월 27일 게재됐다. 이후 약 5년 3개월만에 1억뷰를 달성한 셈.
앞서 이엑스아이디는 한 직캠을 통해 ‘역주행 신화’를 이룩했다. 당시 하니의 ‘위아래’ 직캠이 공개된 후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이후 ‘위아래’가 다시 차트에 진입해 급상승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방송활동이 마무리됐던 이엑스아이디는 지상파 음악방송에 재출연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해 5월 이엑스아이디는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관계자는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함께 하고 싶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당분간 개인 활동 위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체설에 대해서는 "소중한 그룹임을 인지하고 있기에 팀 해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해체가 아닌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다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강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