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김요한 복귀→허재 “자리 만만치 않아” 경계 폭발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뭉쳐야 찬다’ 김요한이 완치 후 복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김요한이 깜짝 복귀를 하면서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어쩌다 FC 팀은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위해 모였다. 출연진이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요한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요한이 등장하자 김용만은 반가워하며 “네가 없으니까 공격진이 엉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재는 “이제 자리가 만만치 않다”라고 말하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안정환은 “내가 볼 때는 운동장 한 발짝도 못 내딛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라며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에이스 김요한이 복귀하면서 극한의 훈련에 돌입했고 선수들은 안정환의 단호함에 불만을 드러냈지만 이내 훈련을 열심히 소화했다. 이들은 서귀포고등학교 축구부 선수와 연습경기에 나섰다.

모태범이 한 골을 만회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연속으로 실점을 허용하면서 결국 5-1로 패배를 했다.

JTBC ‘뭉쳐야 찬다’ 대한민국 스포츠 일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 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 위한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