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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문석, ‘미운 우리 새끼’ 새 아들 합류…첫 등장부터 ‘열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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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음문석이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새롭게 합류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 음문석은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음을 느끼게 했다. 그는 “팬티를 다 입었네”라고 말하며 욕실에서 수건으로 하체만 간신히 가린 채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음문석 /
음문석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를 본 신동엽은 “새로 입을 팬티가 없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고, 서장훈은 “저러고 나온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SBS ‘열혈사제’에서 황철범(고준 분)의 충직한 부하이자 조직 내 사고뭉치 충청도 남자 장룡 역을 맡은 음문석의 리얼한 라이프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단발머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가발을 벗고 다양한 매력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음문석은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열창해 자리에 있던 모든 배우를 일으켰다.

당시 그는 가창력은 물론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로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2005년 솔로 가수 SIC로 데뷔해 ‘댄싱9’ 댄서로 출연한 바 있다.

‘열혈사제’ 이후 현재 그는 영화 ‘파이프라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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