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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펭수, 윌리엄-벤틀리와 함께한 힐링 방송…온몸 날려 놀아주는 눈부신 '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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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자이언트펭TV'의 펭수가 출연해 힐링을 선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 펭수를 따라하기 위해 펭귄 옷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윌리엄은 '엣헴송'을 따라부르고 진짜 펭귄이 되기 위해 얼린 음식과 참치 먹방을 하며 찐팬(진짜 팬)임을 인증했다.

아들 윌리엄의 '펭수 사랑'에 아빠 샘 해밍턴은 펭수와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아빠 샘의 준비로 윌리엄, 벤틀리는 함께 눈썰매장을 찾았다.

깜짝 등장을 위해 숨을 헐떡이며 눈썰매장 꼭대기에 오른 펭수는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멋진 등장에 성공했다. 이윽고 눈썰매를 타고 내려온 펭수는 의도치 않은 몸개그로 윌리엄을 웃게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그러나 210cm의 거구의 펭수를 본 벤틀리는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렸고 안타까운 펭수도 같이 눈물을 흘렸다.

벤틀리와는 달리 "윌하"로 펭수 인사를 건넨 윌리엄은 펭수와의 만남에 무척 신이 났다. 윌리엄은 펭수에게 "우리 눈싸움할까"라며 함께 놀기에 돌입했다. 눈싸움을 위해 큰 눈을 만들기 시작한 펭수는 "매니저"를 불렀고, 윌리엄은 "아빠"를 불렀다.

펭수의 매니저는 엄청난 눈을 가져다줬지만 펭수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앞으로 넘어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펭수는 윌리엄과 벤틀리를 위해 쉼없이 몸개그를 날렸다.

펭수는 윌벤져스를 위해 세상에 단 두개뿐인 모자를 선물했다. 그 이후에도 윌리엄과 펭수는 눈밭에서 함께 뒹굴며 시간을 보냈다.

윌리엄은 눈밭에 누운 펭수에게 다가와 "여기 누울꺼야"라고 말했고 펭수에게 안긴 윌리엄의 모습이 한편의 동화처럼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펭수 온몸으로 윌리엄이랑 놀아주는거 왜 눈물나오지 여러분 펭성논란 다 컨셉이에요ㅠㅠ 저렇게 착한 펭귄이랍니다" "어쩌면 좋니 내 최애들이 다 모였어" "펭수 윌리엄 웃겨주려고 더 많이 넘어진거 같아" "펭수 진짜 아기들이랑 잘 놀아주네 일부러 눈도 자꾸 작게 날개로 부서뜨리고 나중엔 일부러 넘어지고" "펭수녀석 윌리엄 찐텐으로 몰입하게 하려고 승부욕 발동하는척 하면서 윌리엄한테 다 져주네 펭수 너란 펭귄 다시 봤어" "윌리엄 꺄르르 웃는거 내가다 힐링이얌 애기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펭수는 EBS 연습생이자 '자이언트펭TV'의 크리에이터로 남극에서온 10살 펭귄이라는 세계관을 유지하고 있다. 펭수는 정체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펭수는 펭수"라고 말했으며, 새해가 돼도 나이는 평생 10살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윌벤져스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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