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양세찬에게 기습 애정표현을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양세찬이 미션 중 고릴라 탈을 쓰고 있는 가운데 전소민이 과감한 애정표현을 했다.
이날 미션 중 이광수가 곰의 탈을, 양세찬이 고릴라 탈을 쓰고 있었다. 멤버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전소민이 양세찬을 “귀엽다”며 끌어안았다.
이를 본 김정국은 “그냥 친구라며”라며 다들 의아해했다. 이어 고릴라의 입 부분을 잡아당기며 뽀뽀를 하자 게스트는 물론 멤버들도 어리둥절했다.
그러나 광수에게는 귀엽다면서 돌연 때리면서 양세찬과 다른 애정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전소민과 양세찬은 친한 친구지만,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에 양세찬은 폭풍 선을 그었지만, 전소민은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SBS ‘런닝맨’은 올해 10년 차를 맞으며 장수 프로그램으로서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영화 ‘해치지 않아’강소라, 안재홍, 전여빈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3 0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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