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김하영이 ‘서프라이즈’ 배우들과 함께한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9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때 첫 오프닝을 싸이의 ‘연예인’으로 (했다). 진짜 안 움직이는 관절로 춤 연습하느라 힘들었던 40대들. 팬분들의 환호 소리에 춤추면서 울 뻔했다는. 감동의 시작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김하영은 배우 박재현, 손윤상과 함께 무대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각자 군인, 임금 등으로 코스프레를 한 채다. 특히 김하영은 홀로 홍일점으로서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하영은 지난 5일 혜화역 명작극장에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꾼들은 “배우님 짱”, “저도 울컥했어요. 세 분 다 너무 잘 추셔서 깜짝 놀라기도 했구요. 멋있었어요”, “안무 연습 엄청 노력하신 것 같아요”, “오 가장 많이 한 배역 옷을 입고. 고생하셨어”, “팬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프라이즈 여자 걔’로 유명한 김하영은 현재 하남시와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엔터테이너다. 최근에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합류해 매주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