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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재연배우 김하영, ‘개그콘서트’ 고정 출연…나이 41세 ‘초동안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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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MBC ‘서프라이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김하영이 ‘개그콘서트’에 합류했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KBS ‘개그콘서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하영이 ‘개그콘서트’ 코너에 고정 출연자로 합류해 개그맨들과 호흡을 맞췄다”고 보도했다.

김하영은 앞서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노래따라 삼천리'에 등장해 박성호, 송준근 등과 호흡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서프라이즈'에서 늘 입고 등장했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프라이즈' 김하영 인스타그램
'서프라이즈' 김하영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김하영이 개그맨들과 함께 아이디어 회의도 하며 코미디를 향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개그맨들과 인연도 있어서 합류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개그콘서트'를 통해 그녀의 숨겨진 개그 능력을 시청자들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밤 9시 15분 KBS2 개그콘서트 본방사수 잊지 않으셨죠? 노래따라 삼천리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제 모습이 아직 어색하시겠지만, 여러분들께 더 큰웃음드릴수있도록 노력할께요,전 오랜만에 바다와서 행복만끽중이예요 낚시는 못하지만 파도에 튀기는 바닷물맞으며 행복해하는 중 이따 만나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리며 ‘개그콘서트’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김하영 인스타그램
김하영 인스타그램

김하영은 ‘서프라이즈 여자걔’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또한 ‘서프라이즈 김하영’, ‘낚시하는 배우’, ‘앵글러하영’ 등 해시태그로 프로필을 설정했다.

한편 김하영은 지난 6일에 이어 1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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