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컬투쇼’ 김하영이 유민상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김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하영은 DJ 김태균이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개그콘서트’에서 같은 토너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현재 KBS ‘개그콘서트’에서 킹 오브 캐릭터 코너에 고정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함께 출연한 유민상 역시 “코너에서 재밌게 하려고 그런 거다. 그냥 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하영은 유민상의 첫인상에 대해 “정말 거대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귀엽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김태균은 김하영에게 초면이지만 반가움을 표현하자 “일요일 아침마다 여러분들을 깨우지 않냐”고 답했다. 그는 “2004년부터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현재 16년째”라며 “잡지 모델로 데뷔했고, 성우 준비를 하다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프라이즈’ 촬영에 대해 “아침부터 시작해 하루종일 촬영한다”며 “또 매주 결혼하다 보니 전용 드레스가 있을 정도, 이제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별로 감흥이 없다”고 전했다.
김하영은 올해 나이 42세이며 ‘서프라이즈’ 재현 배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그는 재연 배우로 유부녀 역할을 많이 하게 되면서 결혼, 이혼에 대한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그는 현재 미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