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승현이 ‘알토란 작가’ 장정윤과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절친 최제우가 축가를 맡았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모 호텔에서 열리는 김승현, 장정윤 작가 결혼식의 절친 가수 유미와 최제우(최창민)가 축가를 맡았다.
사회는 MBN ‘알토란’에 함께 출연 중인 김지민과 절친 변기수가 공동으로 사회를 맡아 아름다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유쾌함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주례는 김승현의 부친과 신부 부친이 덕담하는 것으로 대신한다고 전해졌다. 방송 작가인 장정윤은 물론 김승현 또한 오랜 방송 활동으로 많은 스타가 하객으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현의 열애 사실부터 최근 ‘살림남2’를 통해 옥탑방을 떠나 신혼집을 방문해 최초 공개됐다. 이날 김승현의 가족들과 친지들은 신혼집 구경 겸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기 위해 총출동했다.
또한, 딸 수빈이는 아빠 김승현 결혼을 앞두고 “사실 저도 아빠 결혼식에 가고 싶은데 제 입장에선 좀 눈치가 보이고, 저로 인해 아빠도 눈치가 보일까 봐”라고 말하며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10월 MBN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김승현은 12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으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현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장정윤 작가는 30대 중반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