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거짓 틱 장애 논란을 받고 있는 유튜버 아임뚜렛이 또 다시 새로운 의혹을 낳아 화제다.
지난 8일 유튜버 정배우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아임뚜렛이 저지른 다른 주작 행위가 있다고 밝혔다.
정배우는 "아임뚜렛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글을 남겼는데, 해당 글들을 자신이 썼으면서 마치 아임뚜렛 열혈팬이 쓴 글인 척 주작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필독] 아임뚜렛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 정리해 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돼 있다. 해당 글들은 'z.flo*'라는 닉네임으로 작성됐다. 현재 남은 게시글은 3개이지만, 정배우에 따르면 추가로 작성했다가 삭제된 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글 작성자는 모든 글에서 자신을 아임뚜렛 열혈 구독자라며 아임뚜렛에게 제기된 여러 주작 의혹들을 반박했다. 정배우는 "이런 글을 모두 작성한 사람은 'z.flo*'라는 닉네임이고, 'show2k022*'가 원래 아이디"라면서 "'show2k022*'를 인스타에 검색하면 홍정오 아임뚜렛이 나온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현재 해당 디시인사이드 아이디와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탈퇴 된 상태.
정배우는 "아임뚜렛 홍정오 씨가 아직까지 억울한 면이 있어서 팬 사칭까지 하며 저런 글들을 남긴 것 같다"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