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박시은♥진태현, ‘동상이몽 2’ 출연→대학생 딸 입양 사실 ‘재조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새 부부로 합류한다. 이와 함께 최근 두 사람이 대학생 딸을 입양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학생 딸을 입양한 사실을 공개했다. 

박시은은 “2015년 8월 저희 부부가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제주도 천사의집 보육원에서 처음 만난 아이 우리세연이~ 아직도 기억나는건 줄을 길게 늘어선 코흘리는 막내들에게 전복을 숟가락으로 파주던 모습 고등학교때 처음만나 지금까지 함께 이모 삼촌으로 지내왔습니다”라며 딸과의 오래된 인연을 알렸다. 

이어 “조카들중에 처음 저희집에 초대된 조카아이였고 방학때마다 제주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고 대학 입시때도 함께 학교 시험을 보러 다녔고 대학에 합격해 서울에 올라와서도 늘 함께 했으며 저희집에서 같이 지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우린 이미 가족이었습니다”라며 “이제 저희 조카는 편입도 해야하고 졸업하고 취직도 해야하고 사랑하는 사람만나 결혼도 해야하는데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 앞으로 혼자서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부부는 이제 세연이에게 이모 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 아빠가 되어주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시은 인스타그램

그는 어린 시절에도 부모가 필요하지만 가족은 20대, 30대 죽을때까지 필요한 존재라며 “입양은 오래전부터 우리 부부가 노력하고 생각해왔던 것이고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한다고 저희가 믿는 하나님에게 배워왔던거라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현실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딸과 오랜 고민 끝에 먼저 가족됨을 알리기로 결정해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이제 대한민국 배우이자 대학생 첫째딸이 있는 대한민국 부모입니다 열심히 살게요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의 이야기에 많은 누리꾼들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정말 멋있어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응원할게요”, “한 사람 인생에 엄청 큰 힘일 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드라마도 잘 봤는데 멋있고 존경스럽네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SNS로 딸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두 사람은 ‘동상이몽 2-너는 내운명’에서 결혼 6년차 생활과 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호박꽃 순정’에서 인연을 맺은 후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