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7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미 두 사람의 촬영이 끝난 상태이며 “방송분은 오는 20일 방송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는 물론 입양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인연을 맺어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1살의 나이 차이가 나며 최근 SNS를 통해 가슴으로 얻은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딸은 현재 대학생으로 알려졌으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입양에 대해 “딸 세연이와 저희 부부는 2015년 8월 처음 만났다”며 “이모, 삼촌 역할을 멈추고 엄마, 아빠가 되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저희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와이프 닮은 아기도 낳아야 하고 또 다른 자녀들도 함께 가족이 돼가야 하니까요”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합류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솔직한 일상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