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이 조기종영 이후 송보미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박시은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 송보미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녀가 입은 자켓과 목티 역시 마지막회 즈음 등장했던 옷으로 촬영장임을 짐작케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아쉬워요", "저 1회부터 빼먹지않고 아침마다 보고출근했는데 넘 아쉬워요ㅠㅠ"등 갑작스런 종영 소식에 시청자들은 큰 아쉬움을 전했다.
앞서 박시은은 이전 게시물에서 "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의 종영소감을 남긴 바있다.
‘모두 다 쿵따리‘는 농촌 힐링 드라마로 시작부터 큰 포부로 대중들을 찾았으나 4%대에 맴도는 시청률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총 119부작이었던 드라마가 98회로 축소 편성돼 조기종영이 결정됐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의 후속으로는 신고은, 이선호, 오승아가 출연하는 ‘나쁜 사랑’이 12월 2일 방영될 예정이다.
MBC ’나쁜 사랑’은 내달 2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