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 진태현이 소감을 전했다.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하는 일상과 최근 입양한 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일 오전 배우 진태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곧 sbs 테레비에 나와요 응원 많이 해주세요 우리가 잘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함께 결정해준 아내에게 제일 감사하고 딸하고 제작진까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화이팅"이라는 내용을 덧붙이며 가족과 제작진을 향한 애정도 표현했다.
그동안 진태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아내 박시은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 왔다. 대학생 딸 입양 이후에는 세연 양의 모습을 공개했고, 딸의 졸업 전시회에 참석한 모습 등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6일 SBS 측은 "6년차 부부의 결혼 생활은 물론, 딸 세연 양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합류 소식을 전했다.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1살 나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지난해 진태현은 KBS '왼손잡이 아내'에서 활약했고, 박시은은 MBC '모두다 쿵따리'에서 열연을 펼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