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포방터 연돈 돈가스의 제주도로 이사 후 근황이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골목식당 연돈 돈가스집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연돈 돈가스 측에서 붙인 걸로 추정되는 대기 관련 안내 공지사항이 담겨있다.
연돈 돈가스 측은 "현재 새벽부터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대기 관련해 부탁 말씀을 드린다"며 "매장 외부에서는 취사가 불가하다"고 알렸다. 이어 "취사할 경우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더불어 "2층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달라.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게 무슨 취미고 덕질임 민폐 오져", "헐 2층에 누가 사셔???? 밤에 진짜 시끄러울 텐데 어쩌냐ㅠㅠㅠㅠㅠㅠㅠ", "2층에 사는 사람들은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 '식당'! 하루 평균 3,000명이 식당을 시작하고, 2,000명이 식당을 폐업한다! 모든 식당은 나름의 걱정과 문제를 갖고 있는 법! 천 개의 가게가 있다면, 천 개의 상황이 있다.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