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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백종원, “포방터 돈가스 제주도, 소금 찍어 먹을 정도로 대박” 김성주X정인선도 반했다 (골목식당)

  • 진병훈 기자
  • 승인 2020.01.0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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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월 8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제주도로 이전한 포방터 돈가스가 전파를 탔다. 새 제자와 함께 고기를 두드리던 사장님. 최종 평가를 위해 백종원 대표가 찾았다. 이번에 제주도 돈가스는 밀도와 육즙이 다른 흑돼지를 사용했다.

백종원 대표는 “빵가루를 엄청나게 연구했다”며 바삭하고 기름을 덜 머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돈가스에 배합비율을 맞춘 핸드메이드 기름도 사용했다. 이와 같이 설명한 백종원 대표는 줄을 서며 기다리던 손님들에게 준비와 적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양해했다.

제주도 돈가스집은 인력을 충원해 판매량을 증가할 예정이다. 현재는 하루에 300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모두에게 보답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계속해서 응원을 부탁했다.

그동안 사장님은 그 특별하다는 빵가루를 조심조심 꼼꼼히 고기에 입혀주고 있었다. 제주도로 오면서 더욱 연구해 새롭게 배합한 특제 기름이라고 한다. 직접 투자한 백종원 대표는 빵가루와 기름이 확실히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제주도 데뷔를 앞둔 첫 돈가스 앞에 김성주 씨와 정인선 씨도 기대감을 보였다. 포방터에서도 마치 첫눈을 밟듯 바삭했는데 그보다 더 맛있다고 하니 서로 침을 꿀꺽 삼켰다. 사장님 아내는 “백종원 대표님,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직접 시식한 백종원 대표는 “한 마디로 대박”이라며 “돈가스의 끝판 왕은 먹으면서도 소스가 필요 없고, 소금을 찍어 먹고 싶어야 한다. 지금 이 돈가스는 소금에 찍어 먹고 싶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긴장하던 사장님은 그제야 안심한 듯 얼굴이 풀리고 있었다.

백종원 대표는 카메라 감독에게 친절히 나눠주고, 김성주 씨와 정인선 씨 몫도 챙겨줬다. 정인선 씨는 “돈가스는 중간부를 먹어야 맛있는데 이 돈가스는 상관이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돈가스 전체가 킬링 포인트라는 것. 가격은 9,000원으로 결정됐다.

사장님 부인은 집이 좁아서 우울했던 게 아니라 남편의 실력을 인정받지 못해 지난날이 우울했다고 한다. 금전적 안정보다 절실했던 것은 누군가의 인정이었다. 사장님은 아내의 우울증으로 요리도 포기하려고 했다. 어떻게든 견디며 드디어 자리를 잡은 것이다.

정식 오픈 날에 포장을 원하는 손님들도 있었다. 백종원 대표는 “포장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최대한 홀에서 손님들이 드시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님들에게도 끝까지 당부한 백종원 대표는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 손님들을 뒤로하고 돈가스집을 나섰다.

제주도 첫 손님은 저녁 6시 30분에 주차를 하고, 편의점에서 김밥으로 식사를 해결했다고 한다. 정식 오픈 전날 저녁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4시간 30분 동안 차에서 잠복 근무를 했다는 손님은 친구들과 함께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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