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수미네 반찬'에서 배운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7일 골든차일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보민이의 애호박 국수 도전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보민은 하얀색 후드티를 뒤집어 쓴 채 조곤조곤한 말투로 국수 도전기를 설명했다. 뽀얀 피부와 더불어 귀여운 모습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보민 요리까지 잘하면 어떡해", "귀여워 최보민"등의 반응을 보였다.
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배우 이태곤, 방송인 광희, 가수 골든차일드 보민이 3기 신입생으로 등장했다.
새로운 제자들을 위해 김수미가 준비한 첫 반찬은 국물이 자작자작한 대전의 명물 ‘두부 두루치기’다. 특히 이날 직접 손두부를 준비해 온 김수미는 본인만의 팁을 듬뿍 담은 칼칼한 두부 두루치기를 선보인. 광희는 기존 두루치기와 달리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것을 생소해 하면서도, 그 맛에 놀랐다.
또 냉이를 이용한, 새로운 반찬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봄냉이’보다 향이 강한 ‘겨울냉이’를 이용해 만든 김수미의 ‘겨울냉이고추장무침’과 ‘겨울냉이강된장’은 흰 밥과 양배추쌈에 완벽히 어울리는 반찬으로, 평소 입이 짧은 미식가로 소문난 이태곤이 젓가락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막내 보민은 요리에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반찬을 만들고 한 상을 차렸을 때 밥을 복스럽게 두 공기나 해치워 현장의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tvN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