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박소담이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MC 소감을 전했다.
7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생애 첫 MC 많이 설레었던 그날. 편안한 마음으로 많은 걸 보고 들을 수 있게 도와주신 승기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케이팝이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 잡았다는 걸 온몸으로 느끼고 왔던 그날. 그 자리에서 설 수 있어서 정말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달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승기와 함께 MC를 보고 있는 그의 기사 사진이 있는가 하면 천막으로 된 대기실에 앉아있는 박소담의 셀카도 있다.
평소 파격적으로 연기를 할 때의 모습이 아닌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그의 스타일링이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하 소담 언니 트와이스랑 얘기하는 거 봤어요. MC 잘 하시던데요. 역시 소담언니 짱”, “너무 예뻐요”, “드레스 여신 박소담”, “박수 짝짝”, “대단했어요”, “이승기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일부터 5일간 양일간 열린 제34회 2020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JTBC 생중계로 박소담과 이승기가 진행을 맡았다. 음반과 음원 대상으로 방탄소년단(BTS)이 타며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