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펭수가 ‘2020 골든디스크’에서 만난 스타들과의 인증 사진을 대방출했다.
7일 펭수의 인스타그램에는 “트-하”, “방-하”, “늉-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펭수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트와이스-방탄소년단-뉴이스트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타들 역시 대세 EBS 연습생 펭수와의 만남이 즐거운 듯한 얼굴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뷔와 정국은 펭수의 손을 한 쪽씩 맞잡은 채 사진을 찍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펭수 소원 성취했으니 앞으로도 행복하자 연예인을 부러워해야하는 걸까 펭수를 부러워해야하는걸까”, “나도 펭수 만나려면 연예인해야하나”, “펭수 유독 더 행복해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펭수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0 골든디스크’에 등장해 장안의 화제였다. 이날 방탄소년단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펭수는 “너무 설레고 떨려서 잠을 못 잤다. 제가 남극에서 뵙고 싶었던 선배님들 때문에”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전한 펭수는 멤버들과 ‘아이돌’ 무대를 즉석에서 선보였고 그의 치명적인 매력에 멤버들 역시 푹 빠진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 후 뉴이스트 렌과 민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펭수와의 만남을 인증했고, 트와이스 역시 공식 SNS 계정에 펭수를 둘러싸고 기념 사진을 남기는 영상이 게재돼는 등 ‘대세’로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펭수는 최근 방송사 대통합을 이루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